강기정 광주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산업은 키우고 지역 기업은 지키면서 
기업 유치는 늘리는 데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광주는 역대급 가뭄과 대유위니아발 산업위기, 
IMF 이후 최대 재정가뭄까지 3대 위기가 있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AI와 미래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9대 산업을 키워
앵커기업 5개, 혁신기업 200개 유치를 목표로
산업단지와 창업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혔습니다.

또 교통망 확충과 통합돌봄의 대상을 넓히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