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의당'이라는 당명은 물론
작은 기득권 마저 내려놓겠다"며
진보 정치 세력에 선거연합을 제안했습니다.
오늘(2) 광주를 찾은 김 비대위원장은
"기득권 양당의 낡은 정치 체제로는
눈 앞의 복합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진보정당들이 대안세력으로 성장하도록
도와달라며 호남인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5·18 묘지를 참배하고
오후에는 목포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