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지난해 여수의 한 졸음쉼터에서 발생한
‘허벅지 돌찍기’ 살인 사건의 피고인인 30대 남성에게
총 7건의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통해
당초 기소한 살인을 강도살인으로 변경하고
공갈, 사기 혐의 등을 추가하는 등
총 7건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해 7월
여수 엑스포대로 졸음쉼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전 관계로 얽힌 남성 2명을 서로 때리도록 지시해
사망과 중상에 이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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