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등 14개 영호남 지자체, '달빛철도법 국회통과' 촉구

김영창 기자 입력 2024-01-03 16:52:43 수정 2024-01-03 16:52:43 조회수 0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등
영·호남 14개 지방자치단체장은 
오늘(3일) 달빛철도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건의서에 
"달빛철도가 오랜 기간 숙의과정을 거친
영호남 숙원사업임에도 선거용 포퓰리즘이라고
매도하는 주장이 있다"면서
"달빛철도 건설은 동서화합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
국토 균형발전 등을 위한 사업으로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에 여·야 의원이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특별법은 오는 8일 법사위, 다음달에는 본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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