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광주공장, 지난해 54만 대 돌파 '역대 최대'

한신구 기자 입력 2024-01-04 14:39:48 수정 2024-01-04 14:39:48 조회수 2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지난해 54만 천 백 대를 생산해
공장 설립 이래 최대 생산 물량을 달성했습니다

기아 오토랜드에 따르면
광주 공장에서는 지난해 내수 18만7천9백여 대,
수출 35만 3천 백여 대 등 모두 54만 천 백 대를 생산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50만 대를 돌파한 이후 세번째이며,

지난 2014년 53만 8천896대 이후 
9년 만에 역대 최대생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2022년에 비해서도
내수가 11.8%, 수출이 16% 증가했는데,

스포티지와 셀토스, 봉고 트럭 등 인기 차종의 판매 호조로 
역대 최대 생산 실적을 견인했다고 기아측은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