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최형우 선수와 
총액 22억원에 최대 2년 다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아 구단은 최 선수와
계약 기간 1+1년에 연봉 20억원, 옵션 2억원 등
총액 22억원에 다년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25시즌 계약은 올해 옵션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연장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형우 선수는 지난 시즌 
3할 2리의 타율에 130안타, 17홈런을 기록했고,
역대 최다 타점과 최다 2루타 등
각종 기록을 경신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