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난해 화재 2608건.. 2건 중 1건 '부주의' 원인

김양훈 기자 입력 2024-01-08 16:07:59 수정 2024-01-08 16:07:59 조회수 1

지난해 전남지역 화재 발생건수가 전년보다 10% 가량 줄어든 가운데 
발화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2608건의 화재가 발생해 2022년보다 10.8% 줄었으며
인명피해는 9% 감소했고, 특히 사망자는 40% 줄었습니다.

발화 요인은 부주의가 1382건으로 52.9%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 요인 중에서는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화원 방치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