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지역 화재 발생건수가 전년보다 10% 가량 줄어든 가운데
발화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2608건의 화재가 발생해 2022년보다 10.8% 줄었으며
인명피해는 9% 감소했고, 특히 사망자는 40% 줄었습니다.
발화 요인은 부주의가 1382건으로 52.9%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 요인 중에서는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화원 방치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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