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

송정근 기자 입력 2024-01-09 15:25:37 수정 2024-01-09 15:25:37 조회수 2

지난해 광주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1977년 이래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는
47명으로  
2022년과 비교해 10명 줄었고,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1992년과 비교하면
220명 줄어든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안전속도 5030제도 시행으로 
속도위반 단속 건수가 
54만건에서 49만건으로 줄어드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과 
시민들의 교통문화가 한층 성숙해지면서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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