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에게 주어지는 휴양시설 회원권을
부적정하게 이용한 광주 서구청 공무원들이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서구에 대한
종합 감사에서 업무를 소홀히 하거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의
부정행위 56건을 적발해
훈계와 주의 등 행정 조치를
구청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결과 32명의 직원이 최근 3년동안
공무원 휴양시설 회원권을 61차례에 걸쳐
타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허위 사용 신청서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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