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검경 브로커 관련 경찰 대상 추가 압수수색

천홍희 기자 입력 2024-01-11 14:22:50 수정 2024-01-11 14:22:50 조회수 0

검경브로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광주경찰청을 추가로 압수수색 했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오늘 오전 9시쯤에
광주경찰청과 첨단지구대에 수사관을 보내 
김 모 치안감이 광주경찰청으로 재임했던 당시의
인사자료를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치안감의 배우자와 
장성경찰서, 보성경찰서에도 수사관을 보내 
수사 무마와 인사청탁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검경브로커 성 모 씨는 
공범과 함께 2020년 1월부터 2021년 8월 사이 
코인 투자 사기범 탁 모씨에게 
수사 무마 등의 명목으로 22차례에 걸쳐 
18억 5천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됐고,
오늘 결심 공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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