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19 오인 신고 급증...주의 필요

김영창 기자 입력 2024-01-12 11:01:01 수정 2024-01-12 11:01:01 조회수 1

최근 2년 동안 광주에서 
119 출동 오인신고가 급증하고 있어
소방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가 발표한 
'2023년 광주지역 소방 활동 분석' 결과 
지난 2년 동안 광주에서 17만 5천 여건의
119 출동 오인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부분의 오인신고는 
스마트폰 오작동이라며, 
자칫 다른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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