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아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12)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20대 아들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부자는 지난달 25일 저녁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아들이 아버지에 흉기를 휘둘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유족에 생계비와
심리 치료 등 피해 회복 지원이
이뤄지도록 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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