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경찰서는 마약을 특정 장소에 숨기고
장소를 알려주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한 혐의로
4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5일 밤 8시 10분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의 한 주택에
낱개 포장된 필로폰을 두고
구매자들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남성은 2천 6백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갖고 있었으며
지난해부터 전국을 돌며 350여차례에 걸쳐
마약을 공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