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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념 논란 정율성 사업 축소

주현정 기자 입력 2024-01-18 14:30:41 수정 2024-01-18 14:30:41 조회수 0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의 이념 논란 제기로 
압박을 받아온 정율성 사업이 결국 일부 축소됩니다.

광주시는 올해 본예산에 '정율성 음악축제'를 반영하지 않았고, 
남구는 '정율성 전시관' 조성사업의 명칭을 
'양림 문학관'으로 수정했습니다. 

광주시는 다만 보훈부 등으로부터 중단 권고를 받은 
정율성역사공원 사업은 예정대로 
오는 3월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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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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