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 한 기러기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6일 남구의 한 기러기 농장에서
AI 의심증상 첫 신고된 이후, 정밀 검사를 벌인 결과
이틀 뒤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에서 키우는
기러기 670 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10km 이내에 이동제한과
사육기간 내 추가 AI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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