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가 우완투수 제임스 네일과
계약금 20만 달러 등 총 95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하면서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기아타이거즈에 따르면
새 외국인 투수인 제임스 네일은 193cm의 체격을 갖췄으며,
평균 149km의 속구와 커브, 싱커 등 변화구의 움직임이 좋아
땅볼 유도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소크라테스와 재계약을 마무리 한
기아는 지난 7일 우완투수 윌 크로우를
총액 1백만 달러에 영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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