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1) 오후 3시 50분쯤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인근 광주천에서
여성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10일쯤 전 실종 신고된
50대 여성의 옷차림과 비슷한 점 등을 토대로
실종된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진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인과 신원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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