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려
현금 수천만 원을 훔친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 동안
나주 시내 거리를 돌며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 6대에서
현금 3천 8백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비슷한 전과가 있는 김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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