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도시 오피스텔을 100채가량 소유하고,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전세사기 혐의를 받는
70대 이 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1대는
피해 규모와 이 씨의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이 어제(23)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50명,
피해 금액은 44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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