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나주 혁신도시 오피스텔 100채 소유 전세사기 피의자 구속 수사

김초롱 기자 입력 2024-01-25 10:01:29 수정 2024-01-25 10:01:29 조회수 22

나주 혁신도시 오피스텔을 100채가량 소유하고,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전세사기 혐의를 받는
70대 이 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1대는 
피해 규모와 이 씨의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이 어제(23)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50명,
피해 금액은 44억 원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