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을
현행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침 발표 직후
광주시가 공휴일 의무휴업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곧바로 발표한 것과 달리
전라남도는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는 등
소극적이란 MBC보도와 관련해
시군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의향 조사를 벌인 결과 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관련 조례를 변경할 예정인 시,군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