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 광주 서구을 지역구 출마를 준비중인
민주당 비례대표 김경만 의원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사고지역구'인
서구을에 전략공천을 결정한다면
민주당에 역풍이 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9) 기자회견을 열고
"전략선거구 발표 보름이 넘도록
후보자 선출 방식은 안갯속"이라며
"공관위는 민심을 반영한 후보자 선출방식을
조속히 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각종 신당 출범에 따른
지역 민심 이반 우려 등을 언급하며
지역과 무관한 인물을 일방적으로 전략공천 하지 말고,
유권자의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