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사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기아타이거즈 김종국 전 감독이 광주 서구 홍보대사에서 해촉됩니다.
광주 서구는 오는 6일 구정 조정위원회를 열고
1호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던 김종국 전 감독을 해촉할 예정입니다.
서구는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김 전 감독이 홍보대사를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해촉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서구 풍암동에 사는 김 전 감독은 이의리 선수와 함께
지난해 7월 서구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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