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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전기분과위, 한국전력 일방적 고용 정책 등 규탄 집회

김초롱 기자 입력 2024-02-01 16:15:36 수정 2024-02-01 16:15:36 조회수 1

민주노총 건설노조 전기분과위원회가 
오늘(1) 오전 한국전력공사 앞에서
일방적인 고용 정책 등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전 협력업체 등
주최측 추산 150여 명이 모여,
한전이 업체들과의 계약을
많게는 절반까지 축소하려 한다며,
생존권의 위협을 받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어제(1월 31일) 신안에서
배전노동자 52살 백 모 씨가
정전 복구 작업을 하던 중 한전의 실수로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에 대한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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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김초롱 clkim@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혁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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