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행세하며 장애인들에게 돈 뜯어낸 20대 집유

송정근 기자 입력 2024-02-02 16:17:15 수정 2024-02-02 16:17:15 조회수 2

광주지법 제1형사부 김평호 판사는
지적장애인에게 여자 행세를 하며 접근해
수백만원을 뜯어낸 
20대 남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해 4월 
SNS를 통해 여자 행세를 하면서
지적장애인에게 5백 50만원을 가로채고,
중증장애인에게 여자를 소개시켜주겠다며
13차례에 걸쳐 380여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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