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산불 취약지' 입산 통제 강화

김양훈 기자 입력 2024-02-05 16:14:52 수정 2024-02-05 16:14:52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산불 조심 기간인 오는 5월 15일까지 
입산 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 구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산불발생 위험도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취약지 중심으로 감시원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전체 등산로 3천600km의 약 20%인 
708km를 폐쇄할 예정입니다.

전남은 지난해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산불 54건이 발생해 
952ha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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