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의료진과 병원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병원 전직 이사에게 징역 1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이광헌 판사는
지난 2019년부터 16차례에 걸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부하 직원 5명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72살 광주 모 병원 전직 이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자신의 업무상 지위를 이용해
직장 내 부하 직원들을 장기간 반복적으로 추행해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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