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란 의원 "광주영어방송, 폐지보다는 활성화 찾아야"

김영창 기자 입력 2024-02-06 15:14:07 수정 2024-02-06 15:14:07 조회수 1

재정 지원 축소로 폐지 기로에 선 
광주영어방송에 대해, 폐지보다는 활성화 방안부터
먼저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임미란 광주시의회 의원은 오늘(6일) 본회의에서
"광주영어방송은 지상파 주파수를 
두 개 소유하고 있어
광주의 품격을 
높이는 소중한 공공자산이라"며
"출연기관인 재단과 의회 소통도 없이 
영어방송을 폐지하기 보단,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미디어 환경 변화 등을 이유로
광주영어방송에 대한 
지원을 축소하는 등
폐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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