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살던 40대 남성이
실종 신고된 지 두 달여 만에
곡성의 한 계곡에서 발견됐습니다.
곡성경찰서는 어제(10) 오후 5시 반쯤
곡성 곡성읍 도림사 근처 계곡에서
44살 정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 씨의 고향이
곡성인 것으로 파악했으나,
물이 깊지 않고 외상이 없어,
극단적 선택이나 범죄 관련성은 없다고 보고,
지병 여부 등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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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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