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이범호 신임 감독 선임

한신구 기자 입력 2024-02-13 14:39:20 수정 2024-02-13 14:39:20 조회수 2

기아 타이거즈가 이범호 타격 코치를 
제 11대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구단은 
이범호 신임 감독과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과 연봉 각각 3억원 등 총 9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측은 퓨처스 감독과 1군 타격코치를 경험하는 등
팀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선수단을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과 소통으로 
지금의 팀 분위기를 추스릴 수 있는 
최적임자라며 선임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 신임 감독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감독자리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초보 감독이 아닌 타이거즈 감독으로서
임기 내에 정상권으로 올려놓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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