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서 50대 안전관리자 덤프 트럭에 깔려

임지은 기자 입력 2024-02-16 20:28:22 수정 2024-02-16 20:28:22 조회수 5

오늘(16) 오전 10시 반쯤,
광주 서구 풍암동 중앙2지구
공동주택 신축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안전관리자인 50대 남성이
진입로로 들어오던 덤프 트럭에 깔려
허벅지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안전 관리자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40대 덤프 트럭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관할 지자체인 광주 서구는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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