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공동 선언문 완전 폐기 사과 요구"

임지은 기자 입력 2024-02-19 10:09:13 수정 2024-02-19 10:09:13 조회수 3

광주 시민단체가 5.18단체와 특전사동지회 사이에 맺어진 
대국민 공동 선언문에 대한 파기와 사과를 재차 요구했습니다.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고 
'공동 선언문이 발표된 후 1년 동안 오월정신의 폄훼와 왜곡,
과도한 당사자 주의에 대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동 선언의 완전한 폐기와 사과를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는 지난해 2월 19일, 
특전사 동지회를 초청해 대국민 공동 선언식을 강행한 것을 시작으로 
시민단체와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5.18 #광주 #공법단체 #대국민공동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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