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한양, 중앙1지구 특례사업 난타전

주현정 기자 입력 2024-02-20 09:58:12 수정 2024-02-20 09:58:12 조회수 1

광주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의 
특수목적법인 소속인 주식회사 한양은 
광주시가 자신들의 시공사 지위와  
선분양 전환을 위한 사회적 협의체 구성 제안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양은 어제(19) 기자회견을 열고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광주시의 속임수 행정으로
사업자의 이익을 위한 개발사업으로 변질됐다"며
"사업자 변경을 포함한 원점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내부분쟁이 마치 
광주시 책임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명예훼손 등 법적 검토와 함께 
앞으로 행정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한양 측의 무책임한 발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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