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동안 호남에서 타지역으로 순유출된 인구가
만 5천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호남지방을 떠난 순유출 인구는 만 5천264명으로
전년 만 3천 백 여 명보다 16%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9천 여 명,
전남이 천 8백 여 명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고
특히 20대와 30대의 젊은이들의 순유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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