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의 일생을 담은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와
팔상도가 국보로 지정됩니다.
문화재청은 조선 후기
팔상도를 대표하는 두 불화를
보물로 지정한 지 20여 년 만에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산회상도와 팔상도는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각각 1폭과 8폭이 일괄 제작됐으며,
현재 송광사성보박물관에 전시 중입니다.
문화재청은 각 폭이
통일된 필선과 색채를 유지하고
시공간의 전환을 자연스럽게 처리하는 등
구성과 표현에 있어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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