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전남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이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교육당국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인력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425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기간제 교사304명 가운데, 
현재 270명이 채용됐고, 
나머지 인원에 대한 충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으로 인한 
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2학기부터 늘봄 실무직원을 
모든 학교에 배치할 예정이지만, 
이들의 신분문제가 확정되지 않아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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