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더불어민주당이 재심 결정을 기각하고, 
광주 서구갑 송갑석·조인철 2인 경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단수공천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새벽까지 최고위를 열고 
지난 2일 재심위가 서갑 박혜자, 
담양·함평·영광·장성 박노원·이석형 예비후보에게
경선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결정을 백지화 하고,
기존 공천 발표대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현역 서동용 의원을 경선 배제하고,
권향엽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하는 등
전남 10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를 모두 확정했습니다.

4·10총선 후보자 등록은 오는 21일로,
민주당은 3월 둘째주까지 
광주·전남 모든 본선 후보자를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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