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 오후 4시쯤 장성군 장성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주인으로 추정되는 92살 신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신 씨의 남편인 94살 김 모씨도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거실과 부엌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씨가 평소 거동이 불편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남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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