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오늘(4) 새벽 5시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30대 여성과 7살 여자 아이가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아내가 최근 우울증 증상을 겪었다는
남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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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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