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압박에 시달리던 새천년 종합건설이
법원에 법인 회생 신청을 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나주에 본사를 둔
새천년종합건설이 법인 회생을 신청함에 따라
어제(지난 5일) 재산보전 처분과 함께
포괄적 금지명령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는
허가 없이 회사 채권 회수와
자체적인 자산 처분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새천년종합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 105위를 기록한 중견 건설업체로,
지난해 말부터 단기 부채비율이 높아져
자금 압박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천년종합건설 #법인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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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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