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원 토론회 성과없이 끝나

주현정 기자 입력 2024-03-07 10:02:44 수정 2024-03-07 10:02:44 조회수 0

광주시가 중앙공원 1지구를 둘러싼
불필요한 논란을 끝내겠다며 
현 특수목적법인, 대표사업자 자격을 주장하는
한양 등과 공개 토론회를 열었지만 
이해당사자 간 입장차만 확인한 채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한양 측은 적정 분양가 용역 결과 자체가
부풀려진 만큼 별도의 검증을 거쳐
산출 근거를 살펴보자고 주장했고, 
특수목적법인 측은
광주시와의 협상을 방해하기 위해
악의적인 주장일 뿐이라며 맞섰습니다. 

광주시는 내부 분쟁으로
사업 자체가 차질을 빚지 않도록 
향후 도시계획위원회 등 
남은 절차도 공개할 방침입니다. 


#중앙공원 #토론회 #광주시 #특수목적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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