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신임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
KIA타이거즈가 NC다이노스를 꺾고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오늘(9)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이의리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KIA는
최형우, 이우성, 소크라테스, 서건창, 김호령 등
5명의 타자가 홈런을 터뜨리며 10-3으로
NC를 크게 이겼습니다.
KIA는 내일도 창원에서 NC를 상대로 2차전을 치르고,
다음주 한화, 두산전을 소화한 뒤
광주에서는 16일 KT, 19일 삼성을 상대로
각각 2차례 시범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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