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이
3주째 이어지면서 전남대병원에
군의관과 공중보건의가 파견됩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전남대병원 본원에 오늘(11)부터
군의관 1명과 공보의 7명이 파견되고,
화순전남대병원에도 군의관 1명과
공보의 7명 등 8명이 투입됩니다.
병원 측은 내일까지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13일부터 진료 현장에
본격 투입할 계획입니다.
조선대병원도 정부에
인력 보충을 요청했지만
정부로부터 아직 공보의를 지원해주겠다는
확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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