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한 돼지 도축장에서
60대 남성이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지난 9일 오후 1시 반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돼지 도축장에서
혼자서 기계를 수리하던 66살 유모씨가
갑자기 작동된 기계 장치 사이에 끼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 등은
2인 1조 작업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도축장 #노동자 #중대재해처벌법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