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혐의로
기소돼 구속 수감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오늘(14일) 광주 서구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부인 남영신씨가 대독한 출마선언문에서
송 대표는 "검찰 독재에 맞서 싸우기 위한
정권 교체 희망의 소나무를 광주에 심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의 탄생을 막지 못하고
빌미를 준 문재인 정부와 자신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광주시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며
"당 대표였던 본인 역시 대선 패배의 책임을
감옥에서도 되새기며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영길#옥중출마#소나무당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