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전남도청에서 열린
20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순신 장군의
'약무호남 시무국가' 정신으로
우리 정부도 전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2022년,
2023년 2년 연속으로 5·18 기념식에 참석했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목포 전국 체전을 비롯해 수시로
호남을 찾았다"며 호남과의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과
익산 여수간 철도망 구축 등을 약속했는데
김영록 지사가 국립 의대 신설을 건의하자
윤 대통령은 "어느 대학에 할 것인지 전남도가 정해서,
의견 수렴해 알려주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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