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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폭행*폭언.. "괴롭힘 중단하라"

임지은 기자 입력 2024-03-15 15:03:52 수정 2024-03-15 15:03:52 조회수 0

장성의 한 공장에서 철강 절단 작업을 하던 
스리랑카 국적의 20대 이주 노동자가 
사업장 팀장으로부터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이주 노동자 단체가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 이주노동자 인권네트워크는 
오늘(15) 광주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노동자는 지난해 8월,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오해로 팀장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했고,
산업안전보건법상 자격증이 필요한
지게차 운전 작업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주노동자 #괴롭힘 #폭행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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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임지은 jieu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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