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첫 황사가 몽골에서 들어오면서
광주와 전남 15개 시군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오늘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광주와 나주, 화순, 완도, 담양 등 7개 시군에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150마이크로그램 이상이
2시간 넘게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전남 서부권 8개 시군에 발령한 미세먼지 주의보를
광주와 중부권까지 확대했습니다.
공단은 황사의 영향으로 오늘 밤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을 보이다가 내일부터는 대기 질이 '보통'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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