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맞서 
비대위를 결성했습다.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 평의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교수 150여 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한 결과,
3분의 2 이상이 비대위 체제 전환에 찬성함에 따라
비대위로 전환하고 사직 여부와 일정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 180여 명도 
이번주 초 비대위 전환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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