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에서 
"광주-완도고속도로 건설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완도군과 해남군이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신우철 완도군수와 명현관 해남군수는  
오늘 각각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건설중인 광주-강진간 고속도로에 이어, 
예비타당성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강진-완도 구간에 대해서도 
"추진력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언급한데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남·완도군은 특히 2단계 구간인  
강진 성전에서 해남 남창까지 38.9km 구간은 
사업비 1조5천965억 원이 투입돼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 대통령의 언급으로 조기 착공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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