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불법 경선운동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 북구갑 정준호 후보에 대한 공천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어젯밤(19)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경선 차점자’인 조오섭 의원을 공천하는 ‘공천 승계’와
북구갑을 전략 지역으로 지정해 제3의 인물을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했으나
정 후보의 전화 홍보방 운영이 경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판단해
정준호 후보의 공천 유지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정 후보는 지난달 21일
경선을 거쳐 후보로 확정됐으나
광주시선관위로부터
전화 홍보방 불법 운영 혐의로 고발당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준호 #공천 #유지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